양념치킨 — Paris
양념은 말 그대로 맛을 입힌다는 뜻이고, 여기서는 고추장과 마늘, 설탕, 식초로 만든 붉은 소스를 두른 치킨을 가리킵니다. 튀긴 뒤에 발라 튀김옷이 최대한 오래 버티도록 하는 것이 요령입니다. 한국 밖에서 가장 잘 알려진 형태이고, 메뉴판의 나머지로 넘어가는 입구 역할도 합니다. 맵기는 집마다 편차가 커서 미리 물어보는 편이 낫습니다. 이 페이지는 양념치킨을 대표 메뉴로 내건 파리의 가게들을 모았습니다. 반반으로 시키는 방법도 널리 쓰입니다. 받아 주는 곳이 많고, 튀김 실력과 소스 실력을 한 번에 비교하기에 가장 빠릅니다. 집에서 먹을지 자리에서 마실지에 따라 포장이나 치맥 필터를 더하세요.

Jirangmoon · CC BY-SA 4.0 · Wikimedia Common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