빙수 — Paris
요즘 빙수는 물 얼음이 아니라 언 우유를 얇게 갈아 만듭니다. 그래서 씹히기보다 눈처럼 부드럽게 녹습니다. 위에 무엇을 올리느냐가 갈래를 정합니다. 팥과 떡을 올린 기본형이 있고 생과일이나 콩가루, 녹차, 초콜릿을 올린 것들이 있습니다. 한 그릇이 여러 사람 몫으로 만들어집니다. 처음부터 섞기보다 위에서부터 파 내려가면서 무너지는 만큼 고명을 안쪽으로 모읍니다. 각자 숟가락을 들고 같은 그릇을 파먹는, 나눠 먹는 디저트입니다. 이야기하며 천천히 먹되 오래 두면 형태가 무너집니다. 이 페이지는 파리에서 이 요리를 내는 곳을 모은 목록입니다. 필터로 상황·지역·서비스를 좁힐 수 있습니다.

CYAN · CC BY-SA 4.0 · Wikimedia Commons